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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리포트 · 9월 3일

다우 +1.18%, S&P500 +1.06%, 나스닥 +1.4%↑…월러 발언에 국채금리 하락

순돌증권
2026년 9월 3일·1분 읽기
지수등락률
다우존스+1.18%
S&P500+1.06%
나스닥+1.40%
  • 월러 발언에 국채금리 급락, 3대 지수 동반 랠리: S&P 500은 1.06% 상승한 7,747.71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26,584.06으로 마감했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24.16포인트(1.18%) 오른 53,686.11로 장을 마쳤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향후 인플레이션 지표에 큰 이변이 없다면 금리 동결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겠다고 밝힌 후 4.77%로 하락했다.

  • 서비스업 지표 호조 및 스노우플레이크 실적 서프라이즈: 8월 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분기 실적과 매출이 예상을 웃돌고 가이던스도 견조하게 제시되면서 주가가 16%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밝은 포인트가 됐다.

  • 브로드컴, 실적 호조에도 가이던스 실망에 하락: 브로드컴 주가는 4분기 매출 전망이 실망스럽게 제시되면서 최근 실적 발표 이후 약 3% 하락했다.

9분기 연속 실적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주가는 하락했는데, 매출은 컨센서스를 0.53%, EPS는 2.53% 웃도는 데 그쳐 AI 트레이드에 반영된 높은 기대치 대비 근소한 서프라이즈였다.

  • 국제유가 및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WTI 원유 선물은 0.32% 상승한 배럴당 91.30달러로 마감했으며, 브렌트유는 0.12% 소폭 하락한 95.52달러를 기록했다. 엔화 강세와 국채금리 하락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유가 상승 압력은 인플레이션 리스크로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이다.

한국 증시 영향

미국 증시 전반의 강세와 국채금리 하락은 다음 거래일 코스피·코스닥 반등에 우호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반도체·AI 관련 대형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브로드컴의 가이던스 실망은 글로벌 반도체 밸류에이션 부담을 재확인시킨 만큼 국내 반도체주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엔화 강세에 따른 달러 약세 흐름은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외국인 수급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發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있어 투자심리에 변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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