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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리포트 · 9월 11일

CPI 안도에 4거래일 만에 반등, 다우 +0.98% S&P500 +0.86% 나스닥 +0.96%

순돌증권
7시간 전·1분 읽기
지수등락률
다우존스+0.98%
S&P500+0.86%
나스닥+0.96%
  • 8월 CPI 발표에 안도 랠리: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해 연율 3.4%를 기록했고, 근원 CPI는 월간 0.3% 상승, 연율 2.4%를 기록했다.

대부분 수치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근원 물가는 예상보다 0.1%포인트 높게 나왔다. 이로써 3대 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 오라클 깜짝 실적에 개별 종목 강세: 오라클은 LSEG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을 발표하며 주가가 4% 넘게 상승했다.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92달러로 시장 예상치 1.74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193.5억 달러로 컨센서스 191.4억 달러를 상회했다.

  • 다우 구성종목 중 기술·산업주 견인: 캐나다시스템스(4.38%), IBM(3.89%), 보잉(2.77%)이 상승을 주도했다.

  • 헬스케어 업종은 상대적 약세: 유나이티드헬스(-2.47%), 암젠(-1.34%), 머크(-0.47%)가 하락폭이 컸다.

  • 중동발 유가·국채금리 변수 지속: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유가와 국채금리 급등세가 일단 진정되었으나 중동 지역 미국-이란 간 충돌 여파는 여전히 시장의 잠재 리스크로 남아있다. 다음 주 예정된 연준 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증시 영향

미국 증시가 CPI 안도와 오라클發 기술주 훈풍으로 반등하면서, 다음 거래일 코스피 반도체·IT 대형주와 코스닥 성장주에는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헬스케어 업종 약세는 국내 바이오·제약주 투자심리에는 다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음 주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채금리와 달러 변동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외국인 수급의 방향성은 유동적이다. 중동發 유가 리스크가 재부각될 경우 원/달러 환율과 에너지 관련주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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