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리포트 · 7월 24일
다우 +0.46%, S&P500 +0.05% 소폭 상승, 나스닥 -0.64% 반도체 약세로 하락
| 지수 | 등락률 |
|---|---|
| 다우존스 | +0.46% |
| S&P500 | +0.05% |
| 나스닥 | -0.64% |
- 유가 급락에 인플레 우려 완화: 국제유가가 금요일 하락하며 브렌트유는 4% 내린 배럴당 96달러 아래로 거래됐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100달러 터치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 파키스탄이 중국의 주선으로 미국과 이란 간 새로운 평화 협상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는 로이터 보도가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
- 애플 강세에 다우 견인: 애플 주가가 3.5% 급등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세일즈포스(+4.05%), IBM(+3.61%), 애플(+3.52%) 등이 다우 상승을 주도했다 .
- 반도체·AI 관련주 약세: 반도체 업종 지수는 4.3% 급락했고 나스닥100은 1%대 하락했다 . 인텔은 실적 발표에서 이익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이 부각되며 주가가 7.89% 급락했다 .
- 대형 우량주 일부 부진: 아메리칸익스프레스(-4.41%), 하니웰(-1.85%), 골드만삭스(-1.37%) 등이 다우 지수의 주요 하락 종목으로 꼽혔다 .
- 주간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들이 목요일 하루 동안 시가총액 약 8000억 달러를 잃는 등 급격한 매도세가 불거지며 3대 지수는 주간 기준 모두 하락했고, 나스닥은 5거래일간 2% 하락했다 . 다만 S&P 글로벌 플래시 PMI는 7월 미국 기업활동이 월드컵 특수에 힘입어 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확장됐음을 보여줬다 .
한국 증시 영향
미국 반도체 업종의 급락과 인텔의 대규모 조정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 수급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아시아 기술주 전반의 약세와 함께, 신주인수권(ADR 전환 한도) 소진 이슈가 겹치며 서울 증시에서 3.5% 하락한 바 있어 , 관련 수급 부담이 이어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미국 증시가 유가 하락과 애플 등 우량주 강세로 낙폭을 방어한 점은 코스피·코스닥의 급격한 동반 하락 압력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 중동 정세 및 미·이란 협상 관련 뉴스 흐름, 국제유가 변동성은 여전히 국내 증시의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어 주 초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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