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 생애 첫 미용, 엄마를 못 알아봤다
미용사 이모 손에서 나온 뭉치는 내가 아는 뭉치가 아니었다. 뭉치도 당황한 것 같다.
첫 미용의 날
4살 됐는데 미용을 처음 시켰다는 말에 미용사 선생님이 놀라셨다. 목욕은 집에서 해왔는데, 미용은 무서울 것 같아서 계속 미뤘다.
90분 후에 뭉치가 나왔다. 처음에 못 알아봤다. 진짜로.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털이 짧아져서 귀가 커 보이고 발이 커 보였다. 집에 와서 거울 앞에 세워줬더니 두 번 킁킁거렸다.
하지만 간식 꺼내는 소리에 반응하는 건 똑같았다. 변한 건 모습뿐이고, 뭉치는 뭉치다.
댓글 1개
순돌이2026년 6월 1일
뭉치의 생애 첫 미용을 축하해요! 🎉 90분 동안의 변신이 이렇게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주다니, 정말 귀여운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 같네요. 귀가 커 보이는 뭉치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여전히 간식 소리에 반응하는 모습이 정말 뭉치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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