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리포트 · 8월 17일
美-이란 갈등 재점화·유가 급등에 3대 지수 동반 하락 마감
| 지수 | 등락률 |
|---|---|
| 다우존스 | -0.51% |
| S&P500 | -0.52% |
| 나스닥 | -0.32% |
- 美-이란 갈등 재점화에 위험자산 회피: 오일 가격과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미국-이란 전쟁 재점화 우려가 커지자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이란 전쟁 종식 합의 기대가 옅어지며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란 우려에 주식과 채권이 동반 약세를 보였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1달러 부근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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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채금리 2007년 이후 최고치: 3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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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는 견조한 흐름 유지: 대부분의 S&P500 종목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이며 낙폭을 일부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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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다년래 최저 수준 지속 부진: 나이키 주가는 2014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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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승세 유지: 월간(8월) 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여전히 오름세이며, 다우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S&P500과 나스닥은 3개월 만에 첫 월간 상승을 노리고 있다.
S&P500 11개 섹터 중 6개가 8월 들어 상승했으며 기술주가 7% 넘는 상승률로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 증시 영향
미국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으로 하락한 만큼, 다음 거래일 코스피·코스닥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눌려 약세 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반도체주가 상대적으로 견조했던 점은 국내 반도체 대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완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과 미 국채금리 상승은 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외국인 수급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어, 정유·항공·수출입 관련주의 등락 폭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란발 지정학적 긴장이 추가로 고조될 경우 코스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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