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리포트 · 8월 3일
이란 긴장 완화·유가 급락에 3대 지수 급등, 다우 사상 최고치 경신
| 지수 | 등락률 |
|---|---|
| 다우존스 | +1.32% |
| S&P500 | +1.48% |
| 나스닥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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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리스크 완화에 위험자산 랠리: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계획을 철회하고 협상 재개 의사를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5%대 급락했고, 이것이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로 이어지며 위험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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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3.38포인트(1.32%) 오른 5만3178.41에 마감해 지난달 6일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다우는 53,178.41에 마감했다.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아마존 강세 주도: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4% 넘게 오르며 S&P500 11개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메타플랫폼스와 알파벳이 각각 6.02%, 4.88% 오르며 상승을 이끌었다.
아마존은 4.58% 급등했으며,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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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종목 초강세: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는 13.99달러(19.49%) 폭등한 85.76달러로 치솟았고, 네덜란드 AI 인프라 업체 네비우스는 22.17달러(11.64%) 폭등, 데이터센터용 냉각 장치 업체 버티브는 21.48달러(8.8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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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에 에너지 업종 부진: 유가 하락에 에너지 업종은 1.23% 내려 가장 부진했다.
WTI는 5.4% 내린 배럴당 80.12달러에 정산됐고, 브렌트유도 4.7% 하락한 83.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 증시 영향
미국발 리스크온 랠리와 유가 급락은 국내 증시에도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며, 특히 메타·알파벳·아마존 등 빅테크 강세는 국내 반도체·플랫폼·클라우드 관련주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제유가 급락은 정유·에너지 관련주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란-미국 긴장 완화 기조가 유지될지, 그리고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와 실적 발표가 랠리를 뒷받침할지에 따라 외국인 수급 방향이 갈릴 수 있어 주시가 필요하다. 국채금리 하락(10년물 4.686%)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원/달러 환율 안정 여부와 함께 코스피·코스닥의 추가 상승 동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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