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리포트 · 8월 7일
S&P500 사상 최고치 마감, 3대 지수 2주 연속 주간 상승
| 지수 | 등락률 |
|---|---|
| 다우존스 | +0.28% |
| S&P500 | +0.62% |
| 나스닥 | +1.30% |
- 예상 밖 고용 감소에 3대 지수 동반 상승: S&P500은 7월 예상 밖 고용 감소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신호로 해석하며 상승했다.
7월 미국 경제는 2만3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며, 실업률은 4.1%로 유지됐다.
- S&P500 사상 최고가 경신, 주간 랠리 지속: S&P500은 0.62% 상승하며 7,757.64로 사상 최고 마감했고, 나스닥은 1.3% 오른 26,690.62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151.83포인트(0.28%) 오른 54,036.93으로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2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했으며, S&P500은 주간 3.6%, 나스닥은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5.2% 올랐다.
- 스페이스X, 락업 해제에도 급등: 스페이스X 주식 9억주 이상의 첫 락업 해제가 예정된 가운데, 회사는 전 거래일 14% 가까이 상승한 데 이어 프리마켓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스페이스X는 금요일 12% 급등하며 주간 기준으로 거의 19% 오르는 등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커졌다.
- 광고테크·저장장치 관련주 급락: 더트레이드데스크(TTD)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18.1% 급락했다.
시게이트는 경쟁사 웨스턴디지털의 부진한 가이던스 여파로 8% 하락했고, 웨스턴디지털 자체도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도 가이던스 부진으로 5.4% 떨어졌다.
- 반도체·기술주 중심 순환매 지속: 나스닥의 주간 상승은 반도체주 반등 덕분이며, 필라델피아반도체 ETF(SOXX)는 주간 기준 7% 이상 올랐다. 고용 지표 둔화가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하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한국 증시 영향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반도체·기술주 중심 랠리를 이어간 만큼, 다음 거래일 코스피에서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가 기대된다. 다만 저장장치(스토리지) 관련주는 미국 내 웨스턴디지털·시게이트 급락 여파로 국내 관련 부품·소재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고용지표 둔화로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점은 원/달러 환율 안정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과 변동성 확대 우려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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